랑종의 의미는 태국어로 영매, 무당이라는 뜻입니다.
한국에 나홍진 감독과 태국의 감독계 거장 반종 피산다나쿤이 합작으로 만든 이 랑종이라는 영화는 샤머니즘을 다룬영화 7월 14일 여름에 개봉되어 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들을 서늘하게 해주었습니다. 한국에서 곡성은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뭔가 해결되지 않는 무서움으로 사람들을 더 무서움에 빠뜨렸습니다.
1. 영화 랑종 줄거리
영어제목으로는 The Medium 으로 귀신과 사람의 매개체 즉 한국말로 무당을 뜻합니다. 태국의 한적한 시골마을 '이산'이라는 곳으로 모든 것에는 혼이 있다고 믿는 마을입니다.
이 영화에서의 설정은 대대적으로 이어온 바얀 신을 모시는 무당은 밍이라는 조카가 이상하는 것을 알고 바얀 신이 밍에게 들어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상한것을 취재하기 위한 촬영팀이 있고 모든 것이 촬영되는 연출이 됩니다.
신내림을 포착하기 위해서 촬영되는 것을 연출하지만 미스터리한 현상은 단순한 대대적 신내림이 아니였습니다. 왜냐하면 밍의 어머니 노이는 시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개고기집을 운영하며 수많은 동물들을 대대로 학대하고 죽였기떄문입니다. 그러면서 성당은 다니는 노이는 악마에 부름에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밍의 이모 님은 바얀신을 모시지만 밍의 행동을 보고 바얀신이 신내림 하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고, 바얀신에게 가서 빌어보지만 바얀신을 모시는 곳을 완전 파괴 해버리는 악마의 강력한 힘이였습니다. 다른무당들과 힘을 합하는 님은 의식을 준비하여 밍에게 씌인 귀신을 쫓으려고 하지만 모두 실패로 끝이납니다.
2. 영화랑종 후기
랑종은 계속해서 점점 더 심한 악마의 행동들을 보여주면 전개하는 방식을 연출합니다. 처음에는 욕설이였다가 나중에는 짐승같은 성관계, 바얀신상의 목을 자르는 행위, 자신이 키우는 개를 뜨거운 물에 산채로 담가 죽이는 행위 등등 이렇게 숨을 조여오고 있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님이 남긴 영상이 나오는데 자신에게 있는 바얀신을 한번도 확신한 적이 없고, 밍의 구마의식도 자신이 없다고 눈물을 흘립니다. 그 장면에서 자신이 확실하지도 않은 신을 모시고, 올바르게 살아가고 주어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주위사람을 살리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진짜 있는 일처럼 촬영하는 것을 촬영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영화관에서 나오면서 진짜인가 하는 생각이 마니 들고 그러면서 더 무서워 지게 만드는 효과를 노렸던 것 같습니다. 곡성도 마찬가지이지만 나홍진 감독은 이러나 저러나 실패와 참극으로 끝난다고 감독이 말하는 것처럼 끝이 났습니다.
3.영화랑종 교훈
랑종의 교훈은 과거의 업보와 올바르지 못한 삶의 태도와 행동으로 선한 사람도 업을 피할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님을 제외한 가족들은 다 죄를 지었습니다. 이모가 모시는 바얀신을 무시하고, 바얀신을 거부하고, 유부남과 부정행위를 하고, 자살을 은폐하고, 동물을 수없이 죽이고 어쩌면 죽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러한 생각을 하지않아도 그 사람들을 돌려 받을 것이라는 교훈을 줍니다. 싼티의 차에서 나오는 뒷면에 적힐 글씨 이차는 원래 빨갛다는 글귀는 그귀로 귀신을 속여 행운을 얻고자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싸티의 말또한 귀신을 속이겠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이 말에 대해서 몰랐다면 다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차는 원래 빨간색이였다. 고로 바뀔 수 있는 것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같았습니다. 처음부터 그 가족에 응징은 정해져 있었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해석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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